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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오늘이였죠?!
청주 신촌공동체 #홍진희생산자님이 원주한살림에 오셔서 조합원들과 #토박이씨앗살림을 이야기했어요.
오늘 강좌이야기를 살짝!! 정리해보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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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앗을 대물림하고 땅을 살리는 생명의 농사를 시작해보는 것이 그 출발점!!
우리나라 식량자급률이 1979년 80%를 넘었으나 최근엔 40%대이고 곡물자급률은 23%정도에 미치지 않는다고 한다. 농업의 중요성을 돌보지 않는 우리나라 농업정책의 결과요 현실이다. 농민들은 아우성이라고 한다. 돈은 버는데 그보다 많은 돈이 드는 농사를 짓고 있다. 예전에 우리는 마을 안에서 다양한 작물을 땅이 보이지 않게 빼곡이 심었고 그것이 풀을 이기는 농사이기도 했다. 그러나 오늘날 농사는 단작화 · 규모화 · 기계화가 되어 산업화와 함께 진행되고 있다.농민은 기계로 농사를 짓다보니 경작 규모가 넓어져 사람을 쓰게되고(인건비), 수확물을 저장할 수 있는 저장창고 그리고 하우스 등 설비를 짓고, 해마다 씨앗(모종)까지 사야 하는..계속 돈이 드는 농사를 짓는다. 우리가 잃어버린 가치, 회복해야 하는 가치를 찾아야 하는데 이 과제는 농민이 풀 수 없단다. 실천의지가 있는 개인들이 곳곳에서 자기 주변 작은자리부터 다시 만들어가야 한다고 하신다.오늘 텃밭 강좌를 듣고 우리토박이씨앗을 나눔 받은 우리들부터 자신을 중심으로 씨앗을 대물림하고 땅을 살리는 생명의 농사를 시작해보는 것이 그 출발점일 것이다.

!! 오늘 강좌에서 얻은 팁

*보리 : 가을에 밭 귀퉁이마다 심으면 다음해 진딧물 걱정없다
*옥수수 : 넝쿨지는 작물의 자연지주대 역할(예:옥수수와 넝쿨콩, 옥수수와 이팥 등)
고추와 함께 심으면 병충해 예방
*모종은 장마전 가뭄 버티기가 힘듦. 씨앗으로 직파하면 뿌리가 깊어 가뭄에 강함
모종을 장마전에 심으면 비닐멀칭 없어도 됨
장마비를 이용한 농사를 추천
*감자 사이에 앉은뱅이 강낭콩, 봄밀, 옥수수 함께 심으면 좋다(풀잡는효과)
*토착 천적을 이용한 제철농사 추천
(글. 안윤희 조직활동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