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이 지나고 첫 번째 달이 가득 차는 날, 정월 대보름은 달집을 태우는 걸로 시작합니다.
지난 가을에 추수하고 남은 볏짚을 높이 쌓아 불을 지펴 사위를 밝히고 부정하고 삿된 모든 것을 태워 없애는 축제로 한 해를 열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얼마 전 경기도 안성에서 구제역이 발생해 정월대보름 행사가 전국적으로 구제역 방역으로 행사 진행이 힘든 상황입니다.
원주한살림은 2월 23일(토) 홍천에서 정월대보름 도농교류행사를 진행하려고 했으나 전국의 축산농가의 구제역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무리하게 행사를 진행할 수 없어 한살림생산자연합회와 논의하여 정월대보름행사를 부득이 취소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한살림 도농교류 행사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