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0일 무실마을 모임 – 봄바람 살랑살랑 봄나물캐기

게을러서 너무 늦게 올리네요~

이날은 귀래생산자님을 방문하고 나물도 캐러 갔다왔습니다. 처음엔 나물캐기보다는 생산자님의 생산작물과 수확시기 등 궁금한 점이 많아 학습모드로 이야기만듣고 있다가 정신이 번쩍 나 쑥과 냉이를 열심히 캤습니다. 모두 정신없이 나물을 캐다보니 사진이….

이것밖에 없더라고요~ 이 장면은 부추채취 ㅋㅋ

밭에서 캔 냉이, 쑥, 달래 많았는데… 왜 하필 이 사진밖에 없었는지…ㅠ

나물 채취 후 우리가 기다리는 점심시간~~

생산자님의 댁 하우스에 있는 고추도 구경할겸 트럭을 타고 슝슝~
하우스 안은 여름~~ 고추야 잘 자라라^^
고추 모종도 나눠주신다 하셔서 아직 심을 시기가 아니기에 다음달에 일손돕기 후 모종을 받아가기로했습니다^^ 인상도 좋으신데 인심도 너무 좋으셔요~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며 점심먹기^^ 생산자님께서 좋은 자리를 안내해주셔서 나무그늘에서 편하게 밥을 먹을수 있었습니다. 다음 모임을 정하면서 일손돕기도 하고, 뽕잎도 딸 수 있는 체험이~있다고 하니 더더욱 신이 났습니다. 다음에 오면 생산자님께서 맛있는 막걸리를 담궈 놓으시겠다고 하시네요~ 유명하신분이라… 저희가 못알아보고 ㅠ
맛있는 쑥과 냉이 달래는 각자 집에서 깨끗하게 씻어서 저녁반찬으로 먹었습니다^^
깨끗하게 씻기위해 볼에 담궈놓고 건지면서 씻었어요. 쑥과 냉이, 달래 모두 손이 많이가는 재료라 씻는데 오래걸렸어요

부추냉이달래 된장찌개, 쑥 전~ 둘다 봄향기 솔솔~~ 나는 저녁식사였어요^^

아기가 있어서 나물캐는걸 포기하고 놀다와야지 했는데 마을모임에 회원분들이 맘씨가 너무들 좋으셔서 다들 나눠주셨어요^^ 넘넘 감사하고, 생산자님께서 애기도 봐주시고, 달래도 캐주셔서 봄나들이 제대로 하고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