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28일(금) 여름 어린이생명학교 하루캠프가 진행되었다.

** 한살림 생명학교는 미래의 주인으로 성장할 아이들에게 생명의 가치와 농업의 소중함을 일깨우며 하늘. 땅. 자연과 만나는 생명놀이터입니다. **

폭우가 내린다는 전날 예보… 생명학교를 해야할 지 말아야할 지 한살림 조합원과 실무자는 머리가 멍!!!

당일 새벽부터 생산지와 1시간 단위로 통화하며!!! 소통을 했다.

결정!!! 생명학교하러 가자!!!

오늘 한살림에서 흥정계곡을 접수한다!!!

비가와서 옹기종기 붙어 인사를 나눕니다.

아이들이 짐정리도 척척!!! 인사도 척척!!!

 

삼삼오오 모여 생산자님이 해주신 산나물 중심으로 비벼서 ‘산나물 메밀비빔밥’ 아이들과 맛있게 먹었습니다.

 

역시 아이들은 자연과 만날 때 빛이 납니다!!!  돋보기로 아이들과 관찰하고, 숲에서 할 수 있는 활동을 해보았어요~

숲체험이 끝나고 우리쪽으로!!! “배고파~~~”를 외칩니다~~~

그래~~ 그럴 줄 알았어~ 교사들과 자원봉사 아이들은 숲체험에서 돌아올 아이들을 생각하며,

선애골공동체 김봉수총무님 댁 옥수수, 감자 그리고 수박을 준비했어요~

맛있게 냠냠!!! 이걸 먹어야~~ 물에 들어갈 수 있다는 말에~

열심히 먹어봅니다!!! ㅋㅋ

여름엔 물놀이가 최고!!! 옆에 물이 있는데도 못들어가고

기다리고 기다리던 시간인데…

앗 차가워~~~

아이들은 그래도 물놀이가 최고인 듯 표정이 즐겁습니다.

자원봉사 지원한 아이들도 동심으로 돌아가 아이들과 재미있게 놀아줍니다!!!

놀다가 배고프면 나와서 옥수수먹고, 삶은 유정란 먹고, 감자먹고…

먹고 또 먹고…. ^^

나와서 놀다보면 ‘산양삼도 캐러간다네’

그쪽으로 고고~~

글로만 읽었던 심마니가 되어봅니다.

어디선가 “심봤다, 심봤다”

산양삼 뚝딱!!!

6년이 되어야 우리곁에 보이는 산양삼을 아이들이 직접 캐보고 흙을 만져봅니다!!!

아이들은 이 기억이 많이 남겠죠~~~ 생산지에 값진 경험을~~~

오늘의 최고 인가 놀이~~~ 전래놀이(안경놀이)라고 합니다!!!

[안경모양인 동그란 원 두개를 그려 술래는 안경테 쪽에서 안경알 안에 있는 아이들을 칩니다. 술래가 친 아이도 같이 술래가 되고 점차 술래가 늘어나는 게임. 모두 술래가 되면 마지막까지 남은 1명이 술래가 되는 새롭게 놀이가 시작되는 전래놀이~ ]

그 외 구슬쳐내기, 대동놀이도 함께~~~

어항만들기 체험도 중간중간 진행해봅니다.

아이들은 이렇게~ 자연에서 함께 하루 재미있게 놀았습니다.

내년에 또~~~ 만날 수 있길 기대해봅니다.

 

번외 사진입니다.

함께해준 선애골공동체 대표님과 총무님, 아이들, 한살림 조합원 교사와 밥교사 , 자원봉사, 활동가, 실무자 모두 고맙습니다!!!

덕분에 한살림합니다~~